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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IL][내일배움캠프]

[내일배움캠프][TIL] 24.02.20 (화) - 최종 프로젝트 1주차

1. 최종 프로젝트 1주차

 

어제는 브레인스토밍으로 앱 아이디어들을 날것으로 우수수 쏟아냈지만, 여러 요인들 때문에 여럿 기각을 당했다.

 

오늘은 이 과정들을 자세하게 이야기해보자.

 

 

아이디어 추리기

 

우선, 어제 브레인스토밍으로 나왔던 앱 아이디어들이다.

  • 고물가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서 '거지방'이 나타나는 등 지출을 줄이는 추세니까 그런 추세에 맞춘 자산 관리 캘린더 앱
  • 하루에 한 장 일기를 쓸 수 있는 캘린더 앱
  • 인상 깊은 책의 글귀를 SNS 형식으로 공유할 수 있는 앱
  • 헷갈리는 음악 정보를 찾아주는 앱 (예: 음을 흥얼흥얼거리면 그 음악 리스트를 보여주는 식)
  • ASMR 리믹스 앱
  • 옷장에 있는 옷을 찍으면 코디를 컨설팅해주는 AI 앱
  •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찍으면 요리를 추천해주는 앱
  • 실시간 산행 정보와 산행을 할 시 만보기 앱처럼 리워드 or 토큰을 주는 앱
  • 포켓몬빵, 먹태깡 처럼 품귀현상이 있는 제품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앱
  • 고민 상담 앱인데 거기에 MBTI를 가미시킨 (예: T처럼 대답해주기 / F처럼 대답해주기)
  • 폴라로이드 사진기처럼 찍어주는 감성적인 앱
  • 여행지 지역과 키워드를 적으면 추천 여행지 리스트들을 보여주는 앱

 

여기서 우리가 채택한 아이디어는

  • 인상 깊은 책의 글귀를 SNS 형식으로 공유할 수 있는 앱
  • 실시간 산행 정보와 산행을 할 시 만보기 앱처럼 리워드 or 토큰을 주는 앱
  •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찍으면 요리를 추천해주는 앱
  • 고물가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서 '거지방'이 나타나는 등 지출을 줄이는 추세니까 그런 추세에 맞춘 자산 관리 캘린더 앱
  • 폴라로이드 사진기처럼 찍어주는 감성적인 앱

이렇게 크게 5가지이다.

 

선정 기준은

  • 우리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가?
  • 사용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가?
  •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가?

였다.

 

 

아이디어 구체화

 

피드백을 받기 전, 우리가 선별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시켜서 조금 더 살을 붙여봤다.

 

1. 인상깊은 책의 글귀를 SNS 형식으로 공유할 수 있는 앱

  • 책에서 읽은 감명 깊은 글귀를 SNS 형식으로 공유
  • 텍스트의 배경을 다채로운 이미지로 설정할 수 있게 구현
  • BGM으로 AMSR 또는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감성UP
  • 캘린더를 사용해 깃허브 잔디처럼 매일 기록 여부 확인 가능
  • 일정기간 매일 기록 시 캐릭터를 사용해 알려주고 축하해 줌

 

2.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찍으면 요리를 추천해주는 앱

  • 자취생용 레시피를 제공할 수 있으나 API 데이터는 없음
  • 냉장고 안 물품을 수동으로 기입해 주어야 하고 유통기한 관리를 위해 아래 기능을 고려함
    • 영수증 OCR 인식이 100번까지 무료, 그 외는 유료결제
    • 필요재료 소모량 선택해서 소모, 삭제처리
  • 소금 설탕 간장 고추장 보유 유무를 확인하고 추천 가능 레시피 개수 확인하고 알려 줌
  • 자취생or주부 선택하고 시작, 포지션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줘야 한다
  • 몇 개월에 한번씩 유통기한 3일 전 체크 및 보유 유무 확인(주기 사용자 선택 가능)
  • 상하기 쉬운 신선식품(생선,고기,빵) 카테고리를 지정해 냉장보관 기간이 도래할 경우 냉동보관 권장 알림
  • 백종원 간단 요리 레시피나 쇼츠에 공개된 레시피(저작권상 문제는 없는지)

 

3. 폴라로이드 사진기처럼 찍어주는 감성적인 앱

  • 자이로, 마이크 센서 권한
  • 카메라 배율 고정 가능 여부
  • 시스템 시간을 불러와 초기화 하도록 한다 (시스템 타임존을 변경 시 줄어들거나 늘어나지 않아야 한다)
  • 꾸미기 기능에 대한 구현방법 생각해 봐야함
  • 필름 효과에 대한 라이브러리나 효과 적용 방법을 찾아 봐야 함
  • 노이즈 효과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(패턴은 해봤음)
  • 폴라로이드 사진 느낌 방법 1 → 플래시를 강제로 활성화 한다
  • 폴라로이드 사진 느낌 방법 2 → 필터를 이용해 하이라이트를 높이고 쉐도우를 낮춘다
  • 소셜 구현보다는 사진을 만들어 소셜 공유로 진행예정

 

4. 고물가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서 '거지방'이 나타나는 등 지출을 줄이는 추세니까 그런 추세에 맞춘 자산 관리 캘린더 앱

  • 살까? 말까? 고민하지마! 짠순(이)가 해답을 줄거에요!
  • 숙제 : 급여 상승, 물가 상승 비율, 최저 시급
  • 입출금 데이터를 가져오는게 뱅킹에서 답장을 안줬다
  • 시각적인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, 썸네일이나 움직이는 사진

지출 줄이는 꿀팁 (노티피케이셔 알림)

  1. 고정비 지출을 확인하고 정리해요! (알뜰폰, OTT 등.) 최근 os에서는 노티 알림을 가져올 수 있는가?
  2. 연말정산 징수 비율을 200%로 설정하고 비상금을 땡겨요!
  3. 지역별 청년 지원 제도 소개(청년 내일 적금, 지역 교통비 지원, 월세 지원, 지역화폐 등)

돈 버는 방법

  1. 알바 투잡 제외! 금융 공부 하고 부동산 공부 하세요

미래 자산 예측

  1. 급여 상승, 물가 상승 비율 계산 고려

미래 목표 자산 설정

  1. 목표 금액 설정
  2. 목표 금액 달성을 위한 월 최소 저축액 선정

 

5. 실시간 산행 정보와 산행을 할 시 만보기 앱처럼 리워드 or 토큰을 주는 앱

  • 실시간 트래킹
  • 앱 백그라운드 구동 시 gps 수신 천천히 하도록
  • 총 거리, 현재 속도, 예상 시간, 산행 기록, 산행 정보 공지, 날씨 = 트랭글
  • 정상 특정 위치에서 위치 인증 시 완등 토큰 획득
  • 산 경로 등록을 일단 10개 정도 하는 걸로
  • 실제 국립 공원에서 진행했던 스탬프 투어처럼 완주 시 완주증 수여 - 변조 불가하게 해야 함, 스템프 디자인 어떻게 만들 것인지?
  • 특정 위치를 감지하고 그 위치에서 인증샷?으로 포인트나 성취도
  • 온라인 라디오 무료로 청취 가능한지 확인 필요
  • 긴급 전화번호 리스트?
  • 지도( 화장실, 주차장, 밥집, 대피소, 완등 인정 위치) - 지도api

 

 

피드백

 

이렇게 추린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바탕으로, 우리는 다음과 같은 피드백들을 얻었다.

 

1. 인상깊은 책의 글귀를 SNS 형식으로 공유할 수 있는 앱

  • 앱에 좋은 문구를 저장하는 단계는 좋은데 그것만으로는 너무 부족함 기능구현이 너무 적음
  • 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가 중요함 예를 들어 운동의 성취를 자랑하는 것처럼
  • 서로 서로 힘들 때 그 글귀를 보고 위안을 받았음을 평가 지표로 순위를 지정하는 것이 좋을 것

 

2.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찍으면 요리를 추천해주는 앱

  • 레시피 가자고 있는 재료가 입력이 되어야 하는데 그 과정 자체를 굉장히 귀찮아 함
  • 요즘은 그 귀찮음 때문에 내장 카메라를 사용해 인식해 기입한다
  • ORC 성능이 인식하기에 너무 좋지 않음

 

3. 폴라로이드 사진기처럼 찍어주는 감성적인 앱

  • 일반적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담는다는 것은 의미가 없음
  • 갤러리에서도 충분히 필름감성 편집을 할 수 있음
  • 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기다리는 것에 메리트가 없어 이 앱을 쓸 필요가 없음

 

4. 고물가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서 '거지방'이 나타나는 등 지출을 줄이는 추세니까 그런 추세에 맞춘 자산 관리 캘린더 앱

  • 굉장히 복잡한 내용 중 하나가 금융이라 접근하기 쉽지 않음
  • 당장 비교할 수 있는 앱 중에 Toss라는 압도적인 지위의 앱이 있음 (그것과 비교해서 더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지)

 

5. 실시간 산행 정보와 산행을 할 시 만보기 앱처럼 리워드 or 토큰을 주는 앱

  • 스탬프 아이콘 등의 디자인 저작권 이슈
  • 로그인 API를 이용하면 서버 이용이 불가피함 -> 서버를 만들어야 함
  • 정상 위치를 수기로 체크해서 범위를 지정해 줘야함.
  • 실시간 트래킹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? -> 위치추적 + API를 통해서 할 수 있는지
  • 최근 구글 앱 심사가 엄격해져서 2주 동안 최소 20명의 테스터가 필요함 -> 사용성 테스트를 위해서는 최소 20명이 등산을 해서 앱을 테스트해야 함.

 

피드백을 들어보니 우리가 평소에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변수들이 산재해 있었다.

특히나 서버, 구글 앱 심사 등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던 변수들이었다.

이걸 듣는 순간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었다.

 

 

과연 우리는 여기 중에서 하나를 택할 것인가, 아니면 다시 아이디어를 쥐어짜서 노선을 틀 것인가?

내일 이 시간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! Coming Soon…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