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내일배움캠프][TIL] 24.02.16 (금) - 팀 프로젝트(심화) : KPT 회고

1. 팀 프로젝트(심화)

 

이번 프로젝트도 끝이 났으니 마무리의 의미로 저번에도 진행했던 KPT 회고를 진행해봤다.

 

 

KPT 회고

 

 

1. K (Keep)

• 와이어프레임 구체화
  • 이번 팀에서는 처음부터 와이어프레임을 좀 더 구체화해서 처음부터 완성시킨 상태에서 그걸 바탕으로 시작했는데 덕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'아, 이건 어떻게 하기로 했더라?'라고 생각이 들 때마다 틈틈이 와이어프레임을 봄으로써 착착 진행이 되었다.
• 매일마다 회의록 작성
  • 이번에는 기록하는 습관을 한층 더 신경써서 간헐적으로 진행하는 회의를 기록하기로 했는데 이것 또한 중간에 내가 뭘 해야하지? 할 때 찾아보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.

 

2. P (Problem)

• 역할 분배
  • 이번에 역할을 분배할 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'화면(Fragment)'을 기준으로 역할을 나눴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중요한 기능인 API가 지체되니 아무것도 못 하게 되고, 또 정작 API를 완성시키려고 하니 자기가 맡은 화면 이외의 화면을 우선 만들어야 해서 그것부터 진행하게 되었다.
  • 즉, 우선 가장 중요한 기능을 먼저 분배하고, 그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화면을 도맡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다.
• 스케쥴 계획
  • 우리 팀이 정해놓은 스케쥴이 있었는데 API가 생각보다 많이 시간을 잡아먹어서 전체적인 일정/계획이 많이 어그러졌다.
  • 특히나 유튜브 API 외에도 네이버 백과사전 API도 구현했어야 했어서 더 크게 시간을 소비하였다.
  • 이 때문에, 막바지에는 발표 준비와 동시에 개발까지 해야하는, 그야말로 벼략치기 급으로 일정을 소화하였다.

 

3. T (Try)

• 역할을 더 체계적으로 잡기
  • 앞으로 최종 프로젝트, 그리고 실무에 가서는 이것보다 더 복잡한 것들을 만지게 될 텐데 그러자면 이런 식으로 '화면' 혹은 '기능' 하나만 가지고 역할을 분배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 
• 팀원들과의 소통을 더 활발하게
  • 위의 부분과 연관되는 부분이지만, 결국 이 모든 것들이 다 팀원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 더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, 문제점은 없는지 등등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 따라서 이 부분을 좀 더 보완하고자 한다.